[인터뷰④] 이민정 "현빈♥손예진 아들, 발가락까지 너무 귀여워..SNS에 '발연기' 댓글 남기며 축하"('스위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정(40)이 "손예진 아들, 발가락도 너무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손예진 아들의 두 번째 발가락이 너무 귀엽더라. 그래서 그렇게 남긴 것이다. 지인들과 SNS를 할 때는 정말 친한 사람에게만 장난의 댓글을 남기는 편이다. 내 절친들의 피드를 정말 열심히 보고 관심이 있는 부분에 반응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절친들의 안부를 그렇게 물을 수 있다는 게 좋지 않나?"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민정(40)이 "손예진 아들, 발가락도 너무 예쁘더라"고 말했다.
휴먼 코미디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에서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헤어진 연인이자 잘나가는 아티스트에서 하루아침에 박강의 결혼 10년 차 아내로 가장의 책임을 다하게 된 수현 역을 맡은 이민정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근황을 전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솔직하고 거침없이 소통하면서 화제를 모은 이민정은 "요즘 배우들은 SNS를 통해 라이브도 많이 하고 여러 창구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정말 많이 한다. 나도 하고 싶은데 아이도 있고 남편 이병헌도 있어서 예전만큼 팬들을 만날 수 없더라. 그러던 중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렇게 팬들의 글에 내가 답글을 달면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 눈에 유독 돋보이게 보이는 댓글이 있으면 나도 공감하며 답글을 남기는데 팬들이 정말 좋아하더라. 물론 말이 실수가 되고 조심해야 하지만 내 팬이라면 내가 남기는 말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농담처럼 편하게 답글을 달고 있다. 내겐 소통의 창구다. 지금도 내가 대답하고 싶은 댓글이 있으면 한다. 그렇다고 의무적인 숙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소통의 창구를 통해 남기려고 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지난 24일 절친 손예진이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막 태어난 아들의 발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이민정은 손예진 아들의 발사진을 보고 "발 연기 잘하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손예진 아들의 두 번째 발가락이 너무 귀엽더라. 그래서 그렇게 남긴 것이다. 지인들과 SNS를 할 때는 정말 친한 사람에게만 장난의 댓글을 남기는 편이다. 내 절친들의 피드를 정말 열심히 보고 관심이 있는 부분에 반응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절친들의 안부를 그렇게 물을 수 있다는 게 좋지 않나?"고 밝혔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했고 '그래, 가족'의 마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여친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미혼모→재력가 집안까지 무분별 추측으로 몸살
- 김구라 “재혼한 아내와 별거한다는 기사..”
- '50억 재력가' 정숙, 방송 이후 '대소변 테러'까지 당했다고? 일상 '완전 붕괴'에 쎈 언니들 '육두문자' 외쳐
- 배성재 사기꾼 의혹 제기..일부 인정
- 박재현 “'서프라이즈' 출연료 100만원도 안돼...딸은 심장병 투병 중”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