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라떼는 집밥’, 노인 일자리 창출·무료 도시락 지원
기자 2022. 12. 29. 14:18
사회적경제기업 ‘라떼는 집밥’이 강북구 지자체와 협업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채용, 무료 도시락 지원 사업을 2023년에도 확대 실시한다고 전했다.
‘라떼는 집밥’의 이번 사업은 노인인구 20%가 넘어선 초고령 사회인 강북구의 노인 고독사, 우울증과 관련 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층이 다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연계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노인 수강생을 채용, 노인 인력 전문성을 높이고, 65세부터 88세 해당 고령 노인들을 정규 채용하는 등 노인 일자리 문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해결을 제안한다.
또 지역사회 내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강북구 희망일자리 플랫폼 푸드 팩토리 도시락 사업과 연계하고 매일 100명에게 무료로 도시락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한다.
‘라떼는 집밥’ 관계자는 “라떼는 집밥은 강북구 지역 노인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현재 라떼는 집밥에서 근무 중인 노인 직원의 근속연수는 3년 이상이다. 2022년 올해 10명 직원을 추가 고용했고 바리스타, 매니저, 요리연구 등 업무 세분화를 진행하고 있다.
손재철기자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