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사망자 연이틀 400명대…인플루엔자도 3년 만에 유행

조지현 기자 2022. 12.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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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지난 이틀 400명을 넘고 겨울철 독감도 3년 만에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도 일본 전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전국 5천 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6천1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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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지난 이틀 400명을 넘고 겨울철 독감도 3년 만에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제(28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 6천여 명으로 집계돼 그제에 이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27일 438명으로 처음으로 400명을 넘었고 어제도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도 일본 전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전국 5천 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6천1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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