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 쪽"..박수홍♥김다예, 이찬원 울린 신혼여행 [편스토랑]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신혼여행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의 신혼여행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제주도로 휴가 겸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박수홍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했다. 박수홍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했다.

잠시 후 등장한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단 한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수홍은 무심한 척 아내를 지켜보다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도왔다. 또한 아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눈빛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듯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좋을까"라며 함께 웃었다.

함께 만든 요리로 함께 식사를 마친 부부는 외출에 나섰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뽀뽀도 나눴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천생연분이다"라며 설레했다. 그중에서도 싱글남 이찬원은 "너무 부럽다", "신혼여행 가고 싶다"고 울부짖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