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사거리~잠실역 출근형 전세버스 1대 증차

김인유 2022. 12.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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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범계사거리~잠실역 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세버스는 오전 7시 25분·35분·45분 하루 3회 범계사거리 정류장을 출발해 잠실역까지 운행한다.

앞서 안양시는 서울로 출퇴근하기 위해 1650번 광역버스(구리시~잠실역~안양역)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자 2019년 9월 범계사거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출근형 전세버스 1대를 투입한 뒤 2020년 3월 1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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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범계사거리~잠실역 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전세버스는 오전 7시 25분·35분·45분 하루 3회 범계사거리 정류장을 출발해 잠실역까지 운행한다.

이번 출근형 전세버스 증차는 경기도 광역버스의 입석 중단 조치에 따라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안양시는 서울로 출퇴근하기 위해 1650번 광역버스(구리시~잠실역~안양역)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자 2019년 9월 범계사거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출근형 전세버스 1대를 투입한 뒤 2020년 3월 1대를 추가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로 안양에서 잠실을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용수요가 있는 다른 노선도 증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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