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시민의 뜻 의정에 반영"

형민우 2022. 12.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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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광주시의회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참여 확대, 시민 뜻 반영, 의정 혁신 등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2023년 새해에 광주시의원 모두는 '함께 잘 살자'는 대동·협업 정신이 담긴 '유유녹명(呦呦鹿鳴)'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협업의 전제인 참여와 소통을 거듭 강조하며 새해에도 광주시의회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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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 만큼, 많은 기회를 잡고 우리 앞에 놓인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광주시의회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참여 확대, 시민 뜻 반영, 의정 혁신 등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확대하겠습니다. 모든 의정활동에 주권자인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시민의 뜻을 시정과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행정 감시와 견제뿐만 아니라 시민 뜻을 실현하는 '협업과 협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의정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마련한 정책·조직·공간 등 3개 분야의 혁신 기본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끝으로,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우고 '5+1' 현안과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는 데도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시경에 따르면, '사슴은 여러 동물 중에 유일하게 먹이를 발견하면 혼자서 먹지 않고 배고픈 동료와 함께 먹기 위하여 소리 높여 운다'고 합니다.

2023년 새해에 광주시의원 모두는 '함께 잘 살자'는 대동·협업 정신이 담긴 '유유녹명(呦呦鹿鳴)'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협업의 전제인 참여와 소통을 거듭 강조하며 새해에도 광주시의회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와 소망을 의정활동에 녹여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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