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특별법 내년엔 상시화법 전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29일 "중견기업 육성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특별법이 안정적인 주춧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상시법화는 물론 모든 내용을 실질화하는 전면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내놓은 2023년 신년사에서 "중견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하는 수많은 법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29일 “중견기업 육성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특별법이 안정적인 주춧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상시법화는 물론 모든 내용을 실질화하는 전면 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내놓은 2023년 신년사에서 “중견기업 경영 애로를 가중하는 수많은 법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을 강화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중견기업특별법은 대·중소기업 사이에 중견기업의 개념과 지원 구간을 만들어 세제·금융 혜택을 주는 법이다. 2013년 12월 26일 여야 합의를 바탕으로 국회를 통과해 이듬해인 2014년 1월 제정, 7월 시행됐으나 10년 한시법으로 제정돼 2024년 7월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인들의 쓰러지지 않는 기업가정신은 태양을 향해 도약하는 이카로스(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갈망을 닮았다"며 "이미 물꼬가 트인 민간주도 성장 패러다임이 열어갈 길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퀸연아·유느님 다 제쳤다…올해 광고모델 1위는 아이유
- '모든 남자 유혹할 수 있다'…러 女스파이, 자신감 이유는
- 서울서 3억대 ‘반값 아파트' 나온다…고덕강일 500가구
- '단 6개 4만원'…비싸도 '완판 행진' 희귀 과일 뭐길래?
- '성적 욕망'…20대 여사장에 문자 600통 보낸 60대男 최후는
- 3층서 떨어진 30대女, 두 손으로 받아낸 현직 경찰
- 올 기술주 폭락에 세계 억만장자 1.9조달러 날려
- '요리 쉬워요'…무심코 먹은 밀키트 부대찌개 '이 병' 부른다
- '만나줘'…접근금지 무시, 몸에 기름 붓고 불지른 40대
- 출소한 김경수 '받고 싶지 않은 선물 억지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