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공무직 채용·승진에 '적합성 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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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부터 공무직 채용 및 승급(승진) 시 적합성 검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서류와 면접시험으로 신규 공무직원을 채용했으며 승급 시에는 근무성적을 위주로 평가해왔다.
검사 결과는 신규채용 공무직 서류전형 합격자의 경우 면접시험에, 승급후보자는 인사위원회에 참고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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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부터 공무직 채용 및 승급(승진) 시 적합성 검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그동안 서류와 면접시험으로 신규 공무직원을 채용했으며 승급 시에는 근무성적을 위주로 평가해왔다.
내년부터는 공무직 적합성 검사제도를 도입해 조직 화합도, 타인에 대한 배려, 조직에 대한 적응 등의 행동 특성을 측정하기로 하였다.
검사 결과는 신규채용 공무직 서류전형 합격자의 경우 면접시험에, 승급후보자는 인사위원회에 참고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체계적인 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기대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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