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역서 60대 분신 시도…얼굴 등 화상 입고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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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역 내 지하상가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천장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얼굴과 손 등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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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 잠실역 내 지하상가에서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7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역 8호선 지하상가 앞에서 남성 A(68)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였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으나, 천장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조처로 24분 만인 오전 5시41분께 화재가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얼굴과 손 등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되찾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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