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전세계 회원 60%, 韓 작품 시청"..'지우학'·'우영우' 톱2

최혜진 기자 2022. 12.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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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전 세계 회원에게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 한 해 주목받은 10대 주요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전 세계 회원 10명 중 6명, 60%가 한국 작품 1편 이상을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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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넷플릭스, ENA
넷플릭스가 전 세계 회원에게 사랑받은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올 한 해 주목받은 10대 주요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전 세계 회원 10명 중 6명, 60%가 한국 작품 1편 이상을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우학'과 '우영우'는 시청 시간 기준(1월 1일~12월 18일)으로 역대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공개된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 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8월 종영한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이 밖에도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8위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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