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 호스展' 개최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22. 12.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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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3일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3층 고객쉼터에서 말(馬)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 『말문화 기반 공공예술 아트호스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마사회와 경남메세나협회가 함께 부산경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조형작품 1점과 회화 2점, 사진 8점 등 총 11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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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서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11점 선보여
지역 예술 창작활동 지원,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전시작품들은 부전마산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에 기증, 전철 개통 이후 영구 전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3일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3층 고객쉼터에서 말(馬)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전시회 『말문화 기반 공공예술 아트호스展』을 개최하고 있다.마사회 이유라 - 숲속의 루나.png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3일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 3층 고객쉼터에서 말(馬)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 『말문화 기반 공공예술 아트호스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마사회와 경남메세나협회가 함께 부산경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조형작품 1점과 회화 2점, 사진 8점 등 총 11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천경남 작가의 「Water Drop Waltz」는 질주하는 경주마의 말발굽 울림을 왈츠 박자에 맞춰 물놀이하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했으며, 이유라 작가의 「숲속의 루나」는 장애를 딛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경주마 '루나'의 모습을 담았다.

하윤서 작가의 「열정의 순간」은 사람들에게 끈기와 도전, 열정, 희망을 전하는 말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표현했다.

8점의 사진은 한국마사회 시설관리(주)에 재직 중인 직원 김수영씨의 작품이다. 그간 촬영한 역동감 넘치는 경주사진과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이 개통되면 역사에 기증돼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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