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역구 42곳 조직위원장 인선...친이준석계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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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원협의회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하면서 친이준석계 의원을 탈락시켜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조직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올린 조직위원장 후보 42명을 의결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선 이준석 대표 시절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던 허은아 의원이 탈락하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상임공보단장을 지낸 김경진 전 의원이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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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원협의회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하면서 친이준석계 의원을 탈락시켜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조직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올린 조직위원장 후보 42명을 의결했습니다.
서울 '동대문을'에선 이준석 대표 시절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던 허은아 의원이 탈락하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상임공보단장을 지낸 김경진 전 의원이 낙점됐습니다.
이외에도 전주혜 의원이 서울 강동갑, 정운천 의원은 전주시을, 노용호 의원은 강원 춘천갑, 윤창현 의원은 대전 동구 등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이 대거 조직위원장으로 뽑혔습니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김석기 사무총장은 동대문을의 경우 차기 총선 경쟁력과 지역구 관리 역량, 인지도 등을 고려했고 특위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지역구였던 서울 마포갑 등 26개 지역은 여전히 공석인데, 김 사무총장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한 지역들이라 남겨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강특위는 지난 22일까지 68개 사고 당협에 지원한 후보자 295명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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