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조합장선거·총선 빈틈없이 대비할 것"

노선웅 기자 2022. 12.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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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돈 선거 척결에 집중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 관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주변의 선거가 깨끗해져야 공직선거도 바로 설 수 있다는 자세로 올해 3월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돈 선거를 뿌리 뽑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0년간 쌓아 온 선거관리 역량을 오롯이 쏟아부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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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포부 밝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0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선거포럼'에서 영상을 통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1.1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돈 선거 척결에 집중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 관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떠오르는 힘찬 해처럼 기운찬 정기가 우리나라에 가득 차 국민 여러분의 삶이 한층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올해는 선관위 창설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해왔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준비 부족과 부실한 대처로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생활 주변의 선거가 깨끗해져야 공직선거도 바로 설 수 있다는 자세로 올해 3월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돈 선거를 뿌리 뽑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0년간 쌓아 온 선거관리 역량을 오롯이 쏟아부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선관위가 헌법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선거관리를 수행해 지속가능한 민주주의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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