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골인데…펩, “홀란 아직 최고의 모습 아니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이 아직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아직 최고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시간문제다. 그는 항상 상대에게 위협적인 선수다. 우리는 당연히 기쁘다. 시즌 초반 홀란은 다소 오버페이스를 했기 때문에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전히 만족스럽지만 초반이 더 날카로웠다.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프로페셔널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엘링 홀란이 아직 최고의 모습이 아니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5점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33점)를 넘고 2위로 올라섰다.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홀란은 휴식을 취하며 프리미어리그 후반기 일정을 기다렸다. 모든 것이 충전된 홀란은 이번에도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6분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19분에도 그릴리시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흐뭇한 마음으로 홀란을 칭찬했다. 그는 “홀란은 기회를 놓쳤지만 숫자들은 놀랍다. 그는 우리에게는 엄청난 무기다. 적당한 위치와 타이밍은 정말 좋았다. 난 그가 아직 최고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상 때문이다. 그의 거대한 몸을 움직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경기에 뛰면서 그는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홀란은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아직 최고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시간문제다. 그는 항상 상대에게 위협적인 선수다. 우리는 당연히 기쁘다. 시즌 초반 홀란은 다소 오버페이스를 했기 때문에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전히 만족스럽지만 초반이 더 날카로웠다.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프로페셔널하다”고 했다.
홀란은 이번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벌써 20호골 고지에 올랐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도 20골을 넣기 위해서는 많은 경기가 필요했다. 케빈 필립스 21경기, 페르난도 토레스 27경기, 앨런 시어러 29경기, 세르히오 아구에로 30경기, 티에리 앙리 34경기, 해리 케인 40경기다. 홀란에게 필요한 경기는 불과 14경기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맨유 7번 선수, 6년 만에 복귀 기회… 英 매체 “각포 대체자 후보”
- '유럽서 퇴출' 러시아, 아시아(AFC) 가입 투표 31일로 연기
- ‘K리그 큰 손’ 전북의 보강은 계속...‘외국인 선수 다 채운다!’
- 끝없는 박주영의 아스널 흑역사, 1경기 뛴 무명 23인 굴욕… 中-日 선수도 포함
- [인터뷰] ‘전북의 폭풍 영입’ 김상식 감독, “이적 시장 계획한 대로 진행”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