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단체' 선정 등

조명휘 기자 2022. 12.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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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선정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노후화된 폐·공가를 철거하는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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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용래(오른쪽 두번째) 대전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29일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2.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역별 징수책임제, 지방세와 연계한 체납액 징수, 고액체납자 중점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성구는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예정이다.

◇ 대덕구,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대통령 표창 수상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선정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에너지 전환 플랫폼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혁신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를 시행하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도 쇄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구,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수행기관 공모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구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구, 방범용 CCTV 201대 확대설치

대전 동구는 범죄예방 및 구민안전을 위해 올해 관내 우범지역 111곳에 방범용 CCTV 201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6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 CCTV를 개선했고, 주택가·우범지역 85곳에 신규설치했다. 또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구조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LED 안내표지판·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767곳에 1276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중이다.

◇ 중구, 2022년 빈집정비사업 완료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노후화된 폐·공가를 철거하는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 2곳을 선정해, 건축물을 철거하고 임시 주차장 30면 조성했다. 이 주차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 공용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관내 방치된 폐·공가를 철거하고 주차장이나 텃밭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시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57곳에 대한 정비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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