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시동…"안전하고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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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과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홍석준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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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과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성서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인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30억원(국비 85, 시비 39, 민자 6)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일하기 안전하고, 사업하기 안심되고, 스마트 인프라에 진심을 다하는 산단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내 방범과 재난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산업단지 환경 유해 요소 관리를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과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가 마련된다.
또한, 산단 내 환경 개선을 위해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통합관제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석준 의원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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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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