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이병헌 싸잖아', 진짜 싸면 못 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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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스위치 속 남편 이병헌이 언급된 대사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민정은 2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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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민정이 스위치 속 남편 이병헌이 언급된 대사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민정은 2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이민정은 "이병헌 이름이 나오는 대사가 원래 있었는데, 권상우랑 오정세 둘이 애드리브로 '이병헌 싸잖아'를 만들었다. 오정세가 찍고 '너무 심한 것 같다쓰기 위해서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서 이병헌에게 물어봤는데 그게 의미 없게 흘러가지 않고 사람들이 터지면 당연히 해도 된다고 허락을 해줬다. 시사회 때 봤는데 그 부분에서 많이 웃어줘서 만족을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진짜 (몸값이) 싸졌으면 할 수 없는 농담이다. 그렇게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게 어떻게 생각하면 이 사람이 잘하고 있는 뜻일 수도 있으니까 더 재밌어했던 것 같다"라고 감싸면서도 "근데 남편이 아직 안 봐서 보고나서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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