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 탈락' 허은아 "친윤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건가"

김경수 2022. 12. 2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시절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비대위 체제에서 다시 진행된 심사에서 탈락한 허은아 의원은 '친윤계'가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김웅 의원도 SNS에 조직강화특위가 결국 허 의원을 내쳤다며 정상적인 당 대표가 내정한 자리를, 박수로 내정된 비대위원장이 갈아치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시절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비대위 체제에서 다시 진행된 심사에서 탈락한 허은아 의원은 '친윤계'가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며 반발했습니다.

허 의원은 자신의 SNS에 '친윤이고 검사 출신이면 노력하지 않아도 이리저리 당협 쇼핑도 할 수 있는 당의 현실이 부끄럽다'고 썼습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김웅 의원도 SNS에 조직강화특위가 결국 허 의원을 내쳤다며 정상적인 당 대표가 내정한 자리를, 박수로 내정된 비대위원장이 갈아치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 강동갑 조직위원장에 도전했지만 전주혜 의원에 밀려 고배를 마신 윤희석 전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 대변인은 '헌신했던 사람은 희생되고 혜택받은 사람은 또 혜택을 받는 건 공정과 상식이라 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