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시어머니와 프로레슬링 한 판…황제성 "주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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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안나가 시어머니와 고부 프로레슬링 경기를 펼친다.
시어머니는 '콜 커터', 허안나는 '금은방 허 씨'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시어머니는 초크슬램부터 관절기까지 선보이며 프로레슬링 천재로 등극한다.
허안나는 급하게 선수 교체에 나섰으나 시어머니의 질주를 막을 수 없자 비장의 무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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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허안나가 시어머니와 고부 프로레슬링 경기를 펼친다.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개며느리'에서는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링 위에서 만나 겨루는 진귀한 장면이 공개된다.
시어머니는 '콜 커터', 허안나는 '금은방 허 씨'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경기가 시작되자 시어머니는 시합에 진심인 듯 폭풍 공격을 펼친다. 허안나는 당시 상황을 두고 "(어머니가) 이를 악물고 때리셨다"고 증언했다는 후문.
기상천외한 고부간의 경기를 지켜보던 MC 황제성은 "이거 주작 아니냐 뭐야?"라며 당황하고, 해설진도 시어머니의 예상 밖 공격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시어머니는 초크슬램부터 관절기까지 선보이며 프로레슬링 천재로 등극한다.
허안나는 급하게 선수 교체에 나섰으나 시어머니의 질주를 막을 수 없자 비장의 무기를 사용한다. 과연 프로레슬러 시어머니와 반칙왕 허안나 중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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