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강수연이 여기 있다’ 연상호 감독 ‘정이’ 메인 포스터 공개

[뉴스엔 허민녕 기자]

작품은 영원하므로 강수연이란 대배우의 이름 또한 불멸이다. 때마침 미공개작도 의도하면 불멸일 수 있는 A.I가 소재. 감독 연상호와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두번째 콜라보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전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타이틀 롤 A.I 정이를 맞은 김현주 외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강수연. 전투용병 정이를 개발한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 서현 역을 맡았으며, 비중 또한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 ‘정이’를 통한 강수연의 영화계 복귀는 무려 10년만. 안타깝게 강수연의 마지막 작품이 된 ‘정이’ 공개일은 2023년 1월20일로 잡혔다.

‘부산행’부터 ‘정이’까지 필모 자체가 도전의 역사인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D.P’ ‘지옥’ 등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