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의정활동 이끌 새 화두는 민생"

손상원 2022. 12. 29.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수호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론을 수렴한 의안 발굴과 정책개발에 힘쓰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의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내내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위기의 긴 터널을 완벽히 벗어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만큼은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는 희망의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이끌 새로운 화두는 민생입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수호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론을 수렴한 의안 발굴과 정책개발에 힘쓰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전환의 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마련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국제농업박람회·국제 수묵비엔날레·전국체전 등 굵직한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속된 경기 침체 상황과 코로나19의 재유행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하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부단한 우리의 노력은 결국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일하는 의회, 하나 되는 의회의 역할에 더 충실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겠습니다.

희망과 가능성이 움트는 2023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의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도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내내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