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시의회, 인구 위기대응 협약

박성현 2022. 12. 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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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29일 오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산광역시의회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 위기대응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함께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나경원 부위원장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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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발굴 공동 추진 협력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29일 오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산광역시의회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 위기대응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함께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3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산과 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와 과제발굴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인구정책 발굴, 인구정책 분석과 평가,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과 고령친화도시 구현 노인복지 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이날 협약식에 앞서 나경원 부위원장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한다. 관련 시설에 대한 안내와 부산시의 함께육아 홍보영상 상영, 주요 생애주기별 정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지자체와 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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