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베스트먼트, 올해 20개 스타트업에 3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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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20개 스타트업에 총 350억원을 투자하고, 6개 피투자회사가 IPO(기업공개)와 M&A(인수합병)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KT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회사 중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협동 로봇 대표 기업 뉴로메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오토앤이 코스닥에, 미국의 대화형 AI 기업인 사운드하운드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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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20개 스타트업에 총 350억원을 투자하고, 6개 피투자회사가 IPO(기업공개)와 M&A(인수합병)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KT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설립된 KT그룹 벤처캐피탈이다. 2730억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투자회사는 80여개다.
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AI(인공지능) 10개, 모바일서비스 5개, 클라우드 2개, 스마트 물류 및 기타 3개로 구성했다.
특히 AI는 KT인베스트먼트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로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AI 반도체부터 교육·금융·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응용 서비스까지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팀을 대상으로 폭넓은 투자가 이뤄졌다.
KT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회사 중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협동 로봇 대표 기업 뉴로메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오토앤이 코스닥에, 미국의 대화형 AI 기업인 사운드하운드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중앙제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저나인은 각각 롯데정보통신과 바이포엠스튜디오에 M&A됐다. 또 피투자회사 중 메가존클라우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으로 도약했다.
김지현 KT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023년에도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 계속해서 투자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창업자의 편에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로서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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