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장사 노하우 품앗이 플랫폼 ‘창톡’, 개발자와 PD 공개채용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2. 12. 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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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 베타 테스트 마치고 3월에 오픈베타 예정
경력직 개발자와 유튜브PD에 1억 스톡옵션 부여
1:1 장사 노하우 품앗이 플랫폼 ‘창톡’이 ‘스톡옵션 1억’이라는 파격적 조건을 내걸고 개발자와 유튜브PD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창톡은 600만 소상공인을 위해 장사 고수와의 1:1 컨설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프랜차이즈 대표,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미슐랭 셰프 등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150여명이 장사고수로 등록해 있다.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3월 소셜벤처 업무 공간인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할 예정이다.

창톡은 최근 CBT(Closed Beta Tes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에서 선정된 소상공인 15인과 장사 고수 간 1:1 상담이 무료 또는 20% 할인된 금액에 이뤄졌다. CBT 진행 결과는 5점 만점에 평균 4.6점에 달해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창톡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경력직 인재 모집에 나섰다. 백엔드·풀스택 개발자와 자체 보유 유튜브 채널 ‘창업직썰’의 촬영·편집을 도와줄 PD를 모집한다. 창톡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부여 시점에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 제공, 기존 대비 두자릿수 이상 연봉 인상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창톡’ 공고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창톡이 운영하는 자영업 전문 유튜브 채널 ‘창업직썰’ 커뮤니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노승욱 창업직썰 대표는 “창톡 CBT를 해보니 업계 최고수인 선배 자영업자에게 상담받기 위해 부산에서 광주로, 또 서울로 이동하는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2023년 3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장사 고수와 만나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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