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교통위반 차량 잡고 보니…트렁크에 새끼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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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총기류와 함께 새끼 호랑이를 차량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던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엘솔데메히코와 TV아스테카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전날 케레타로주 엘마르케스 200번 국도에서 경찰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사이에 때아닌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차량을 운전 중이던 부부를 체포했는데요.
엘마르케스 경찰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호랑이는 강아지처럼 목줄을 한 채 차량에 태워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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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멕시코에서 총기류와 함께 새끼 호랑이를 차량 트렁크에 실어 운반하던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8일(현지시간) 엘솔데메히코와 TV아스테카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전날 케레타로주 엘마르케스 200번 국도에서 경찰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사이에 때아닌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정차 명령에도 운전자는 도주를 시도했고, 차를 막아선 경찰에 결국 저지됐습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차량을 운전 중이던 부부를 체포했는데요.
차 트렁크에서 총기 4대, 탄약통 98개와 함께 새끼 호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엘마르케스 경찰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호랑이는 강아지처럼 목줄을 한 채 차량에 태워진 상태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정다운>
<영상: 트위터@SSpyTMElMarques·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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