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1% 넘게 하락...외국인·기관 순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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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중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19포인트(1.91%) 하락한 679.1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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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중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5.16포인트(1.54%) 떨어진 2245.29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 외국인이 각각 3454억원, 1593억원을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 홀로 473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전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철강금속(3.75%), 운수창고(3.03%), 유통업(2.86%) 등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19포인트(1.91%) 하락한 679.1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1334억원, 674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20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하락하고 있다 HLB,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등이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3.42%), 섬유·의류(3.26%), 비금속(3.0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유일하게 디지털콘텐츠(2.12%)만 오르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29분 기준 전일 대비 0.13% 오른 1268.6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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