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 발표회' 성료

박지연 2022. 12. 29.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장애청소년의 IT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한국장총에 따르면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3개월간 전국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 및 스마트팜 교육·교구 제공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장애청소년의 IT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 발표회'를 28일 개최했다.

한국장총에 따르면 '장애청소년 꿈나눔 팜'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3개월간 전국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 및 스마트팜 교육·교구 제공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IT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 40개 학교, 200명의 학생이 해당 교육을 진행, 완료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올해 꿈나눔 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팜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장애청소년 스마트팜 진로교육 강연 등도 제공됐다.

꿈나눔 팜에 참여한 교사 정모씨는 "학생들이 코딩을 구현화하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식물을 매개로 코딩을 할 수 있어 흥미를 느끼며 코딩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장총은 장애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 '장애청소년 코딩 챌린지 대회', '장애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