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과학기술정책 브리프 Vol.2'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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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연구성과 공유 및 국민과의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책 Brief Vol.2'을 28일 발간했다.
이에 따라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통합적 연구개발정책을 위해 △과학기술-인문사회 협업을 기본 연구방식으로 채택한 '사회문제대응 혁신연구개발 사업' 추진 △연구개발지원 목적에 따른 지원유형 정립 및 지원인프라 구축 △모든 분야의 과학적 지식을 기술혁신 및 사회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거버넌스 논의 △기술혁신-사회혁신 연계전략 도출을 위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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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연구성과 공유 및 국민과의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책 Brief Vol.2'을 28일 발간했다.
이번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통합적 연구개발정책'에서는 실효성 있는 사회문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모든 분과 학문을 포괄하는 통합적 연구개발지원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검토됐다.
이를 위해, 서지영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은 우리나라 현황과 함께 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의 통합적 연구개발 패러다임 전환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개념에 인문사회분야 연구는 배제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통합적 연구개발정책을 위해 △과학기술-인문사회 협업을 기본 연구방식으로 채택한 '사회문제대응 혁신연구개발 사업' 추진 △연구개발지원 목적에 따른 지원유형 정립 및 지원인프라 구축 △모든 분야의 과학적 지식을 기술혁신 및 사회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거버넌스 논의 △기술혁신-사회혁신 연계전략 도출을 위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과학기술정책 Brief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 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상시 열람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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