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코로나19 확진→'정오의 희망곡' 불참 "건강히 돌아올 것"

송오정 기자 2022. 12.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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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스케줄 소화에 제동이 걸렸다.

29일 김신영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8 확진 판정을 받은 진단서 일부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불참하게 됐다.

앞서 김신영이 건강상 이유로 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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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스케줄 소화에 제동이 걸렸다.

29일 김신영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8 확진 판정을 받은 진단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건강하게 돌아올게요"라는 멘트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불참하게 됐다. 김신영의 빈자리는 스페셜 DJ 정모가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정모는 "우리 신영 씨가 아침에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급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신영이 건강상 이유로 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비웠다. 당시 정모, 행주 등이 스페셜 DJ로 대신 진행을 맡았다. 지난 26일 월요일부터 복귀한 김신영은 "지난주에 컨디션 난조, 건강 이상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라고 설명하며 사과를 전했다.

김신영은 라디오만 아니라 KBS1 '전국 노래자랑' MC로도 활약 중이다. 이미 1월까지 방송분이 녹화된 상태로 '전국 노래자랑' 방송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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