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은 줄었지만 나눔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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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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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2016년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일곱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이 줄어든 160㎏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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