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노태악 선관위원장 "22대 총선 철저히 준비·빈틈없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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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떠오르는 힘찬 해처럼 기운찬 정기가 우리나라에 가득 차 국민 여러분의 삶이 한층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선거관리를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민주주의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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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떠오르는 힘찬 해처럼 기운찬 정기가 우리나라에 가득 차 국민 여러분의 삶이 한층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6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준비 부족과 부실한 대처로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려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생활 주변의 선거가 깨끗해져야 공직선거도 바로 설 수 있다는 자세로, 올해 3월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돈 선거를 뿌리 뽑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선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60년간 쌓아 온 선거관리 역량을 오롯이 쏟아부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없이 대비하겠습니다.
선거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속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헌법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선거관리를 수행하여, 지속가능한 민주주의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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