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2차례 올스타 FA 세구라 영입… 2년 2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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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가 올스타 출신 내야수 진 세구라를 영입했다.
29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세구라는 마이애미와 2년 1700만달러(약 215억원)에 계약했다.
필라델피아는 2023시즌 세구라에게 1700만달러 규모의 옵션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세구라를 FA로 풀어줬다.
세구라는 킴 응 마이애미 단장이 원하는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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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세구라는 마이애미와 2년 1700만달러(약 215억원)에 계약했다. 세구라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같은 지구 라이벌 마이애미로 둥지를 틀었다.
필라델피아는 2023시즌 세구라에게 1700만달러 규모의 옵션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세구라를 FA로 풀어줬다.
세구라는 11시즌을 빅리그에서 보낸 베테랑이다. 지난 2012년 LA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밀워키 브루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시애틀 매리너스, 필라델피아 등을 거쳤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85 OPS(출루율+장타율) 0.738 205 도루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18년엔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시즌엔 354타석에 들어서 타율 0.277 OPS 0.723 등을 기록했다.
세구라는 킴 응 마이애미 단장이 원하는 타자다. 응 단장은 이전에 "콘택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를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세구라는 타석당 헛스윙과 삼진이 극히 적다. MLB에서 헛스윙과 삼진 비율이 MLB 상위 86%와 88%를 기록하고 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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