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OS 스윗-한진정보통신,업무문화와 직원생산성을 위한 MOU 체결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2. 12.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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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정보통신 전략사업부 김문겸 상무(왼쪽)가 스윗코리아 영업총괄 이주원 부사장과 MOU를 맺고 있다. <사진=스윗>
글로벌 워크 OS ‘스윗’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항공·공항·물류 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IT기술을 제공하는 한진정보통신(대표 박은호)과 기업문화 및 직원생산성 혁신을 위한 양사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진정보통신은 스윗과의 전략적 MOU를 통해 사내에 스윗을 도입하고 공식 리셀러로서 고객사에 Swit의 판매 및 공동 마케팅과 대외 사업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진정보통신 내 도입 및 스윗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업 성공사례(Best Practice)를 확보하고 스윗은 한진정보통신에 전문적 컨설팅과 고객사들을 위한 개발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기업환경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협업 소프트웨어들의 허브 역할을 하는 스윗은 GWS의 이메일·일정 및 문서 관리·화상회의 등과 한 제품처럼 완벽한 연동을 제공하고, 기본적인 메신저 및 업무관리도 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국내 유일의 ‘워크OS’다.

한진정보통신 전략사업부 김문겸 상무는 “이제 우리 고객들에게 구글워크스페이스와 쌍방향의 완벽한 연동이 가능한 워크OS 스윗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고객들이 보다 향상된 직원생상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스윗과 대내외적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되고 커스텀 된 직원 경험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윗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이주원 부사장은 “앞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워크OS를 통한 성공적인 기업문화 혁신 사례를 만들어내고, 한진정보통신의 기술적 역량과 노하우, 스윗의 혁신성으로 양사가 함께 더 많은 국내 고객에게 직원생산성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윗은 2021년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지 1여 년 만에 LG CNS·SK브로드밴드·대한항공·S&I 등 빠르게 국내 고객을 확보, 지난 9월에는 SK브로드밴드로부터 4백만달러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빠르게 국내외 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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