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바이오, 증평에 스마트팜 조성…4년간 500억 투자

심규석 2022. 12.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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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농업회사법인 오스템바이오가 향후 4년간 500억원을 투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오스템바이오는 29일 충북도청에서 도·증평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바이오는 2026년까지 6만6천㎡ 부지에 총건축면적 4만6천200㎡ 규모의 종자육종연구시설, 친환경농자재생산공장, 체험시설, 교육센터 등을 짓기로 했다.

스마트팜은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단계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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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의 농업회사법인 오스템바이오가 향후 4년간 500억원을 투자,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오스템바이오 투자협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스템바이오는 29일 충북도청에서 도·증평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법인은 항암 배추·쌈채, 당조고추 등 채소종자 350여종을 개발, 국내는 물론 세계로 수출하는 토종 종자업체다.

오스템바이오는 2026년까지 6만6천㎡ 부지에 총건축면적 4만6천200㎡ 규모의 종자육종연구시설, 친환경농자재생산공장, 체험시설, 교육센터 등을 짓기로 했다.

스마트팜은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단계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장현모 대표이사는 "미래성장을 위한 첨단농업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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