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통산 79승…역대 최다승 3승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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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통산 최다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시프린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로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59초 45를 기록한 시프린은 라라 구트-베라미(스위스)에 0.22초 차로 뒤졌지만, 2차 시기에서 0.1초 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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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대 최다승 린지 본의 82승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통산 최다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시프린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3초 51로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59초 45를 기록한 시프린은 라라 구트-베라미(스위스)에 0.22초 차로 뒤졌지만, 2차 시기에서 0.1초 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프린은 월드컵 개인 통산 79승을 수확했다. 앞으로 3승을 추가하면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린지 본·82승)을 작성하게 된다.
시프린은 30일 여자 회전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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