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친환경 기부 실천… 저소득층 장애아동에 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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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5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고객이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제주 오토하우스 내 전기차 차종 확대로 상반기에 일찌감치 목표 주행거리인 100만 ㎞를 기록하며 기부금 5000만원 적립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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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고객이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에는 제주 오토하우스 내 전기차 차종 확대로 상반기에 일찌감치 목표 주행거리인 100만 ㎞를 기록하며 기부금 5000만원 적립을 달성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맞춤형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기기 등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행돼 5년 동안 약 1만5000여명의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누적 주행거리는 430만 ㎞로 총 2억1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롯데렌탈은 이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로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과 동시에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로 연결 지으며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손명정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처럼 롯데렌탈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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