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이승훈 "목표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이승훈이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
이승훈은 지난 2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4분6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지난 2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4분6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이번 대회 1500m에서 1분51초66으로 3위, 5000m에서는 6분39초32로 1위를 기록했다. 500m는 5위에 올랐다. 그 결과 이승훈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만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승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과 성적이 나와서 행복하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들과 경쟁을 하며 배운 점들도 많았다"면서 "후배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기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스피드스케이팅의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승훈은 "목표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훈의 코치인 IHQ 빙상팀 이규혁 감독은 "전성기 실력을 기대해도 좋을 만큼 경기력이 향상됐다"면서 "스무살 정도 어린 후배들을 꺾고 1위를 차지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 한국 떠나 베트남으로… "♥진화는 일본 여행" - 머니S
- 호날두 아들, 아빠 따라 맨유 계약 해지… 레알서 20경기 50골 - 머니S
- 박수홍, ♥김다예 계정도 공개… 웨딩화보 美쳤네 '달달' - 머니S
- "뛰어난 선수 아니었다"… 조규성, '유퀴즈'서 축구 인생사 고백 - 머니S
- "한혜진 방송 생명 괜찮을까"… 이현이 폭로, 제작진에 분노? - 머니S
- '동남아 월드컵' 韓사령탑 맞대결… 박항서 감독이 웃었다 - 머니S
- 배수진 "대출 이자만 100만원"… 박미선 일침 "금수저 맞아" - 머니S
- 김민재, 카타르월드컵 직전 대비 '몸값' 수직 상승… 380억원 올라 - 머니S
- 노사연 "♥이무송 앞에서 입맛 없어져"… 어떤 사연? - 머니S
- PSG 감독 "메시, 1월 PSG 복귀… 음바페와 불화 때문 아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