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 연하장서 “우리는 힘든 일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 만들어 가고 있다”

김경호 2022. 12. 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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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 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 삶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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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 원로·국가 유공자·유가족·사회적 배려 계층·외국 정상·재외동포 등 주요 인사에 연하장 발송
윤석열 대통령이 발송한 2023년 신년 연하장.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 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 삶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드라마·영화, 김치 등 K-푸드, 수원화성, 탈춤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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