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다섯,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밴드 다섯이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다섯은 최근 문화예술 기획사 컬쳐띵크(CULTURE THINK)의 매니지먼트 서비스사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CTM은 MVP 서비스를 힙합 장르 뮤지션에게 제공하며 시장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이후 보컬, 알앤비, 화가, 크리에이터 등으로 로스터를 확장해 왔다. 이번 로스터를 통해 발표된 다섯의 매니지먼트 계약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니지먼트 성향의 차이점이 일부 존재하는 밴드씬(Band Scene)의 아티스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CTM의Work scope와Data base가 광범위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컬쳐띵크 김진겸 대표는 "많은 소속사가 고정비로 인한 페인 포인트(Pain-point)를 겪고 있다. CTM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변동비로 최대 전환할 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임직원과 시스템은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CT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트 에이전시로서 타입별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아티스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신스, 빅원, 태버, 라드 뮤지엄 등이 포함된 3차 로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CTM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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