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새해 맞이해 각종 아이템 '폭격'

행운 원정대 상자, 폭죽 놀이, 보스 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쏟아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 12월 4주차 위클리 뉴스로 새해 맞이 이벤트, 보스 소환 이벤트, 서버별 신규 아이템 획득 소식을 유저들과 공유했다.

리니지W는 2023년을 맞이하면서 신규 이벤트를 개최했다. 첫 번째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행운 원정대 이벤트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보스, 혈맹 보스를 처치하거나 파티 던전을 완료하면 '행운의 원정대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행운 원정대 상자에는 용기의 물약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이 담겨 있다. 행운 원정대 상자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들은 매주 추첨 보상을 노릴 수도 있다. 추첨 보상은 영웅 제작 비법서, 영웅 변신 카드 등 희귀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엔씨는 "기존 처치 보상에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많으므로 행운 원정대 이벤트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새해 맞이 폭죽 놀이 이벤트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각 마을에 위치한 이벤트 NPC에게서 '눈꽃 폭죽', '꽃비 폭죽', '불꽃 폭죽', '이벤트 상급 마법인형 카드', '이벤트 상급 변신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엔씨는 "각종 폭죽들을 사용하면 아름다운 이펙트가 나타나면서 일정 시간 능력치를 상승시키므로 전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지난 22일 스튜디오W가 종료된 직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스 소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가 열리자 많은 유저가 아덴 성 마을 광장에 모였다. 모든 서버에 보스가 소환된 순간 집결한 유저들이 일제히 공격을 퍼부으며 보스를 처치하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보스 소환 이벤트로 영웅 무기 제작 비법서, 영웅 방어구 제작 비법서, 혹한의 태도, 악령의 혈검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도 나타났다. 특히 에바 06서버, 아툰 04서버에서는 전설 등급 아이템 '타락한 추종자의 귀걸이'가 드랍되어 화제를 모았다.

BJ 원재도 다른 서버에서 타락한 추종자의 귀걸이가 드랍됐다는 소식에 놀라면서 "저런 아이템이 나와야 사람들이 의욕을 가지지"라는 소감을 남겼다. 엔씨는 "평소 처치하기 어려웠던 몬스터들을 합심해 처치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유저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해서 엔씨는 용의 계곡 리뉴얼로 새롭게 추가된 신규 아이템인 '타락한 추종자의 귀걸이'와 '질풍의 반지'를 획득한 유저들도 소개했다.

질풍의 거대 드레이크를 처치해 얻는 '질풍의 반지'는 12월 21일 '퇴근천공자' 유저가 최초로 획득했다. 같은 날 '박은서' 유저도 연이어 획득하며 질풍의 반지 획득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대흑장로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는 '타락한 추종자의 귀걸이'는 '냉쿨한투모왕' 유저가 21일 최초 획득에 성공했다. 

2022년 마지막 위클리 뉴스를 마치며 엔씨는 "다가오는 월드 이전을 맞이해 거대 세력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세력 구도 변화는 다음 위클리 뉴스로 전하겠다"고 기대감을 올렸다.

- 리니지W 12월 4주차 위클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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