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측 “中 비밀경찰 논란과 무관, 접점 없다”[공식]

황혜진 2022. 12. 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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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판타지오 측이 중국 비밀경찰 논란과 유관하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판타지오 측은 12월 29일 뉴스엔에 "중국 비밀경찰 논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선 대표 시절 중국 관련 모든 것이 정리됐다.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현재 경영진이 판타지오를 인수한 것"이라며 "현재 중국과 접점도 없고 관련된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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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 측이 중국 비밀경찰 논란과 유관하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판타지오 측은 12월 29일 뉴스엔에 "중국 비밀경찰 논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선 대표 시절 중국 관련 모든 것이 정리됐다.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현재 경영진이 판타지오를 인수한 것"이라며 "현재 중국과 접점도 없고 관련된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 소재 중식당이 중국 비밀경찰 거점으로 지목됐다. 이 가운데 판타지오가 이번 논란과 관련돼 있다는 설이 불거졌다. 중식당 실소유자가 HG문화미디어 운영자인 중국 국적 A씨고, HG문화미디어 이사였던 B씨가 2016년 판타지오 사외이사로 선임됐기 때문.

중국 투자사 JC그룹은 2016년 판타지오 지분 약 30%를 매입했으나 2020년 소유 지분을 국내에 매각함으로써 대주주 자격을 상실했다.

이후 박해선이 판타지오 대표이사로 취임해 중국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현시점 박종진, 신영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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