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

최지현 2022. 12.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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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고령화, 사각지대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한 국내 사회공헌 분야의 선두주자"라면서 "15년 전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을 합친 생명보험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수혜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뢰가 가는 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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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신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이사장으로 이장우 경북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전임 이시형, 이종서 이사장을 잇는 제3대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학 석∙박사를 거친 후 한국경영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맡아 경영∙경제∙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장우 신임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고령화, 사각지대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개한 국내 사회공헌 분야의 선두주자"라면서 "15년 전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을 합친 생명보험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수혜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뢰가 가는 재단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 협약을 맺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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