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점자 구급함 키트` 만들어 시각장애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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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점자 구급함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평면형 구급상자에 상처연고, 화상연고, 소독제 등을 넣고 각 약품마다 점자스티커를 붙여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백혜련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GS칼텍스의 따뜻한 사회공헌으로 시각장애인이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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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점자 구급함 350세트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점자 구급함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평면형 구급상자에 상처연고, 화상연고, 소독제 등을 넣고 각 약품마다 점자스티커를 붙여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약품 상자와 약품 본체에 각각 점자스티커를 붙이며 시각장애인이 혼동하지 않도록 배려해 제작했다.
점자구급함 키트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조립하고 점자 스티커를 붙여 만들었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백혜련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GS칼텍스의 따뜻한 사회공헌으로 시각장애인이 의약품을 오남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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