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지호 "온몸 뻣뻣+앉지 못할 정도의 통증"…청천벽력같은 사태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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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뜻밖의 통증에 당혹감을 토로했다.
29일 김지호는 "25일 아침 서랍장 열다 삐끗한 허리가 아직도 말썽이다. 몸살 기운으로 편도도 퉁퉁 붓고 전날 과로로 인해 이미 승모도 등짝도 온몸이 뻣뻣해지고 근육이 욱신욱신 아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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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지호가 뜻밖의 통증에 당혹감을 토로했다.
29일 김지호는 "25일 아침 서랍장 열다 삐끗한 허리가 아직도 말썽이다. 몸살 기운으로 편도도 퉁퉁 붓고 전날 과로로 인해 이미 승모도 등짝도 온몸이 뻣뻣해지고 근육이 욱신욱신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을 가려고 뻐근한 허리를 쓰다듬으며 옷방으로 가서 서랍 쪽으로 허리를 숙이는데 뭔가 찌릿하더니 서지도 앉지도 못하겠는 통증에 남편을 급히 불러 침대로 가서 간신히 누웠다. 저녁이 되도록 앉지도 못하고 누워서 이게 뭔 일인가 천장만 보며 어이없어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오실 시간이 다 되어가니 몸도 정신을 차렸는지 쎈 진통제 탓인지 어찌어찌 앉을 수는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자신이 허리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요가를 해왔다고 전하며 "청천벽력 같은 이 사태는 왜 온 것인가. 생각을 해보니 친구들 온 날 허리에 좋은 운동을 가르쳐준다며 몸도 안 풀고 부장가아사나에 우르드바까지.. 거기다 술도 좀 마신 상태에서 자만하고 마구 다뤄줬던 것이 피곤한 몸에 몸살 기운에 뒤집어진 것이다"라며 자신을 돌아봤다.
끝으로 "오늘도 퉁퉁 붓고 따가운 편도와 비염덕에 잠을 못 자 오픈 시간 맞춰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정부는 49살을 또 하게 해준다는데 내 몸은 50살이 되는 거라며 인식시켜주려는 건지 영 안좋네. 그래도 창밖은 고요하고.. 집안은 따뜻하니 감사하고 오늘을 보내자"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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