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몰래 재혼식? 김하영 “정말 여한 없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김하영, 권상우가 영화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영은 12월 28일 개인 SNS에 "네. 영화에서도 또 시집 갔어요. 영혼 결혼식을 해보고. 대신 남편이 권상우 오빠 꺅 이제 정말 여한이 없네요. 2023년 1월 4일 영화 '스위치' 대개봉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스위치' 속 김하영,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신혼부부로 변신했지만, 눈가에는 시퍼런 다크서클이 있어 영혼 결혼식이라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익살스러운 그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긴다", "기대된다", "김하영 씨 또 결혼하셨네", "권상우 씨는 그럼 재혼인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하영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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