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 14조원 어치 미국 무기 구매‥올해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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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본 방위성 예산안에 반영된 미국 무기 계약액이 1조4천768억 엔, 우리 돈 약 14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올해 방위성 예산에 반영된 미국 무기 구매액의 4배 수준입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비롯해 스텔스 전투기 F-35A, 요격 미사일 SM-3 구매액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방위력 강화 방침에 따라 미국 무기 구매액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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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본 방위성 예산안에 반영된 미국 무기 계약액이 1조4천768억 엔, 우리 돈 약 14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올해 방위성 예산에 반영된 미국 무기 구매액의 4배 수준입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비롯해 스텔스 전투기 F-35A, 요격 미사일 SM-3 구매액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는 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반격 능력' 보유를 실현하기 위한 원거리 타격 수단으로 꼽힙니다.
현지 언론들은 일본 정부의 방위력 강화 방침에 따라 미국 무기 구매액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4053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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