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조직 전투력 증대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 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 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3일 차 회의 보고를 통해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 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 데 대하여 총화(결산평가)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모든 사업에 당 정책 관철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 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 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3일 차 회의 보고를 통해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 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 데 대하여 총화(결산평가)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이번 보고에서 “해당 지역의 정치적 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 관철에도 복종 지향시키는 데서 나서는 원칙과 당 사상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간부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 방도들이 명시됐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또 각급 당 조직의 당 결정 집행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군(간부)들이 보다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 데 대해 지적됐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의 사업, 당정책의 운명을 두 어깨에 걸머지고 있는 지도 간부들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 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책무이행에서 근본적인 변화,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은 왕서방이 번다더니’...우크라 전쟁에 독일 무기수출액 역대 2위
- 서울시립대 보직교수 7명 사표 제출…“서울시 지원금 100억 삭감 책임”
- 尹 지지율 더 치고 올라갈까...20∼35세, 55∼64세에 물어 봐
- [단독]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데이트 폭력’ 주장 사과 안해…16년 악몽 속에 살아” 탄원
- 교통 위반 차량 잡고보니 새끼 호랑이 ‘어흥’ (영상)
- 유승민 “당대표 되면 완장차고 설치는 윤핵관들 공천 안줘…제거해야”
- 진중권 “‘明방위’ 훈련 성공 수행, 실전 걱정 안 해도 될 듯”...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 비판
- 중국발 항공편에서 승객 52%가 ‘코로나 양성’…밀라노 당국 “새 변이 여부 분석 중”
- 20대 女사장에 호감느껴 문자 616번 보낸 60대 남성…스토킹 유죄
- 회계 조작해 과다수급, 친북활동·해외출장에 혈세 펑펑...민간단체 보조금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