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메타, 이승우선수 IP 활용한 NFT 선보인다

신하연 2022. 12.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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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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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스포츠 NFT 프로젝트 추진
이승우 선수.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수원FC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 선수는 올해 국내로 복귀해 멋진 골과 댄스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여러 기록과 함께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우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박지성, 배성재와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네모 월드(NAEMO WORLD)'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써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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