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재명, 민주화 운동 코스프레 도피 투어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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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호남 '민생 투어'에 대해 "민주화 운동 코스프레 도피 투어를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오늘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전날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광주 궤변은 기가 막힐 지경"이라며 "이 의원이 민주화 투쟁 하다가 검찰에 소환됐냐, 아니면 절대 권력에 맞서다 탄압을 받고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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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호남 '민생 투어'에 대해 "민주화 운동 코스프레 도피 투어를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진석 위원장은 오늘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전날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광주 궤변은 기가 막힐 지경"이라며 "이 의원이 민주화 투쟁 하다가 검찰에 소환됐냐, 아니면 절대 권력에 맞서다 탄압을 받고 있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본질은 권력형 부패 범죄이자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망국적 정경유착"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재명을 위해 불법과 부정 위에서 자라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광주 발언의 백미는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북한 무인기 출동이 있었느냐는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이 이야기한 평화는 북한의 말에 대꾸도 못하는 굴종의 평화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설과 궤변으로 국민을 현혹하지 말라"며 "1월 초에 검찰에 출두한다고 하니 지켜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53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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