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프러포즈 받을 때 반지 알이 너무 커 ‘대성통곡’”

이승구 2022. 12. 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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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결혼 전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반지 알이 너무 커 대성통곡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아유미는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의 감동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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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 ‘편스토랑’서 남편에 받은 감동의 프러포즈 스토리 공개
KBS 2TV '편스토랑' 캡처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결혼 전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반지 알이 너무 커 대성통곡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아유미는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스페셜MC로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의 감동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류수영, 차예련, 방송인 박수홍, 가수 이찬원이 2023년 새해 첫 메뉴를 출시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아유미는 자신을 “새 신부 아유미입니다”라고 소개해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또한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도 공개했다.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다”라며 “남편이 ‘결혼해 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라고 회상했다. 

출연자들이 아유미가 통곡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MC 붐은 “‘편스토랑’이 정말 결혼 기운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붐 역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면서 결혼에 골인했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도 “나도”라고 수줍게 동의했다. 

이외에도 차예련, 류수영, 스페셜 MC 정시아까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모두 “‘편스토랑’은 사랑의 기운이 좋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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